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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클 단원들의 이야기/지 단장's 지 단상(斷想)

부조리 함을 대하는 자세


'헨리 나우웬'은 현대인들이 종교를 멀리 하는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역사의 흐름속존재 인것을 인식 하지 못하기 때문>

이란 이야기를 한다. 


일리 있는 말이라 생각한다.

지금 순간의 존재가치와 의미만을 생각 하며 순간을 즐기고,

순간을 위하는 삶이 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무언가 현실의 즐거움을 찾는게 아니겠는가?


나는 모태 신앙으로 자랐고 

교회 안에서 신앙인들의 보조리함을 보았고

그것에 분노 했고

진리에 목말랐고

은혜의 체험을 부정했고

부정적이고 염세적인 삶에 대해 회의 적이고

가치를 잃었고 삶의 의미와 사는것에 재미가 없었고

사는 아니 살아야 할 이유를 알고 싶었다.


경험을 갖은 자를 만나게 하셨고

치유하게 하셨고 자유 하게 하셨고

진리에 대해 알게 하셨고

믿음을 허락 하셨고

회복 되게 하셨고 

삶을 사랑 하게 되었고

이웃을 사랑 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이 나의 신앙고백이 되었다. 


부조리함에 대해 갖아야 하는 시각이 생겼다. 

나는 회복 되어야 하고 다음세대이고 또 나의 다음세대가 또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우린 무엇을 해야 하나 

불만만 하고 부정만 하고 지적만 할 것인가 


우리는 회복 시키고 ,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고 길을 다시 만들어 가야 한다.






이사야 58장 12절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