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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공감

절망과 희망 결국은 선택과 믿음의 문제

 

 

뜻 밖의 선택

 

 

높은 실업률, 반복되는 음주, 절망의 악순환, 익숙하고 당연한 빈곤

 

아무 조건 없이, 아무 제한 없이 나누어지는 기초 생활비

 

한달 식비로도 태 부족, 술을 사면 없어질 푼돈.

 

누구도 이 기초 생활비가 나미비아의 변화를 불러오리라

 

생각지 않았답니다.

 

당연히 그들이 익숙한 대로 술을 사먹거나, 돈이 생겼으니 일하지 않고 놀거나

 

가난한 사람들은 게으르기 때문에 가난하다.

 

일반적이고 어찌 보면 강압적이기도 한 통념.

 

 

하지만, 그 작은 씨앗은 열매를 맺고 자발적인 변화의 동력이 되고 희망의 열매를 맺었지요.

 

밀과 이스트를 구입해서 빵을 만들고,

 

벽돌을 구워서 팔고,

 

옷감을 끊어다 옷을 만드는...

 

 

여기서 인상 깊은것은

 

'뜻 밖의 선택'이 이룬 결과보단

 

그것을 시작한 사람들의 '시각'

 

흔히 말하는 물 반잔의 비유 보다 더 절망 적인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꿈을 꾸었는가 입니다.

 

 

그러면서 생각해 봅니다. 

결국 절망과 희망은  선택과 믿음의 문제가 아니 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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